GBIF는 인터넷을 통해 지구의 생물다양성데이터를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거대과학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과학, 사회 그리고 지속적인 미래를 위해 기초 과학적인 생물다양성데이터의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GBIF의 회원은 국가, 경제단체, 또는 국제 조직이다. GBIF는 1996년 생물정보학, 생물다양성정보학 실무그룹을 위하여 OECD 거대과학 포럼 소그룹에 소집된 국제 그룹의 과학자와 정부 관료들에 의해 태동되었다. 최종보고서에서 소그룹은 OECD 회원 국가들은 아래와 같은 기구를 설립하기 위해 솔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999년 6월 OECD 장관급 회담에서, 과학장관들은 소그룹의 보고서를 승인했지만
GBIF가 OECD의 보호아래 설립되기보다는 회원의 자격이 모든 국가에 열린 독립된 기구로 설립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장관들간 동의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GBIF는 다음과 같은 일에 힘써야 한다.
정보자원을 편찬, 유지 및 사용하는 기존의 프로그램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CHM(Clearing House Mechanism)과
국가/국제 조직(UNEP, UNESCOE와 다른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이 승인의 결과로, 생물다양성문제에 관심을 갖는 모든 국가와 국제조직의 참여가 개방된
GBIF MoU 작성을 위한 임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00년 10월, 목표의 세부사항, 운영구조, 예산과 절차 및 GBIF 설립에 따른 일정표를 포함한 기타 필수적인 조직 사항 등을 포괄하는 MoU가 만장일치에 통과되었다.
MoU는 서명 및 가입 초청장과 함께 세계의 모든 정부에 발송되었다.
2001년 3월 GBIF 설립을 위한 초기 조건이 충족되었고 GBIF는 새로운 국제 조직으로 탄생되었다.
생물다양성데이터베이스의 접근성,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제공
이사회(회원국별 대표 1인), 집행위원회(이사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의장 포함 12인), 상임위원회(노드/예산/과학위원회), 사무국
94개 국가 ·기관 ·국제기구(회원국 54, 기관/국제기구 40)